대학병원 인턴 등록 마감일…부산대병원 전원 미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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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병원서 수련을 시작하는 인턴들이 대부분 상반기 임용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대학병원 상반기 임용 등록 마감날인 2일 오후까지 부산대병원 본원 인턴 예정자 60명 전원이 임용 등록을 하지 않았다.
양산부산대병원에도 이날 오후 기준 인턴 예정자 38명 가운데 수련 등록을 신청한 인턴은 한명도 없었다.
부산지역뿐 아니라 전국 대학병원에서 인턴 예정자들의 임용 포기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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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인턴 본원 60명, 양산 38명 전원 미등록
부산지역 대학병원서 수련을 시작하는 인턴들이 대부분 상반기 임용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대학병원 상반기 임용 등록 마감날인 2일 오후까지 부산대병원 본원 인턴 예정자 60명 전원이 임용 등록을 하지 않았다.
양산부산대병원에도 이날 오후 기준 인턴 예정자 38명 가운데 수련 등록을 신청한 인턴은 한명도 없었다.
인턴들은 이날까지 임용 등록을 하지 않으면 수련 일정이 1년 미뤄지게 된다.
부산지역뿐 아니라 전국 대학병원에서 인턴 예정자들의 임용 포기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해 온 의대 교수들은 '주 52시간 진료'에 돌입했지만, 부산지역 의료현장에서는 진료에 큰 차질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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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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