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4 세대공감 맞춤도서 10권 선정

박홍식 기자 2024. 4. 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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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소통하는 책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세대공감 맞춤도서' 10권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독서문화진흥위원회는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려고 노력했다. 많은 시민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사업으로 세대의 다양성에 공감하고 독서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책 읽는 문화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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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 기대
세대공감 맞춤도서 10권 선정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소통하는 책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세대공감 맞춤도서' 10권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일반·지역작가 4개 부문으로 나눠 함께 읽기 좋은 책 10권을 뽑았다.

독서환경 조성과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선정 도서는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 ▲우주의 속삭임(하신하) ▲애니캔(은경) ▲고요한 우연(김수빈) ▲훌훌(문경민) ▲나는 나를 지킵니다(박진영) ▲나주에 대하여(김화진)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김해남)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 키건) ▲코뿔소 모자 씌우기(임수현) 등이다.

도서 선정은 전 세대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시민 선호도, 작품성, 지역성 등을 고려했다.

선정된 도서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독서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독서문화진흥위원회는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려고 노력했다. 많은 시민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사업으로 세대의 다양성에 공감하고 독서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책 읽는 문화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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