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랜더스데이’ 오프라인 행사 시작…5일부터

/신세계그룹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그룹은 2024 랜더스데이 오프라인 행사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선보이는 연례 행사로 지난 1일 온라인 계열사가 포문을 열었다. 5일부터는 이마트·트레이더스·이마트에브리데이와 백화점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이마트는 한우·참외·연어·쌀 등 신선 식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계란 30구짜리 2판은 8980원, 딸기 1.2kg은 8990원에 내놓았다.

인기 위스키인 산토리 가쿠빈,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는 10%, 러셀 리저브 10년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해준다.

이마트가 해양수산부와 완도군의 협력으로 선보이는 활전복도 반값 할인하고, 6일 러시아산 대게(700g 내외, 마리)를 2만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즉석조리코너인 키친델리에서는 5~6일 생생치킨 한 마리를 6980원에 판매한다. 닭강정과 직화 전골류 등 나이들족을 겨냥한 간편 먹거리도 30% 할인한다.

봄 웨딩 시즌을 맞아 에어컨·냉장고·TV 등 대형가전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구매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캠핑용품과 등산의류 등 아웃도어 용품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국내산 삼겹살·생민물장어·토마토·연어 등 신선 먹거리가 최대 1만원까지 저렴하다.

△글렌그란트 12년 700ml 디캔터 패키지 △델라모뜨 브륏 슈피겔라우 샴페인 글라스 패키지 등 위스키와 와인도 혜택가에 판매한다.

BBQ 그릴·텐트 등 아웃도어 용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으며, 화장지·섬유유연제 등 대용량 생필품도 할인가로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4일부터 7일까지 랜더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참외·고구마·사과·계란 등 신선 식품을 특가에 내놓는다.

냉동 피자·핫도그, 액체세제, 섬유유연제 등 전품목에 대해 원플러스원(1+1) 할인 또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랜더스데이 차별화 상품. /신세계그룹

이마트24는 유니폼 안주 플래터·런치박스·화장지 등 야구를 모티브로 한 상품 5종을 출시했다.

오는 15일까지 이색 상품 5종 결제 시 이마트24 모바일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랜더스 유니폼, 모자, 싸인볼 등 굿즈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나이키, 휠라, 아디다스 골프, 닥스키즈 등 봄 맞이 스포츠, 골프, 아동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며, 신세계 모바일 앱 접속 시 다운로드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패션잡화 2만원 할인권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식음료(F&B) 3000원 할인권을 오는 11일까지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마크 제이콥스, 코치, 오프화이트 등 인기 브랜드 제품 20여종을 최대 60% 할인하는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약 40개의 화장품 브랜드도 최대 50% 할인한다.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6~7일 ‘퍼펙트 피치 게임’ 체험 이벤트를 열고, 야구공을 던져 과녁을 맞힌 참가자에게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스포츠, 아웃도어, 진·캐주얼, 키즈 등 주요 입점 브랜드에서는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송도점·계양점·스타필드시티부천점 등 6개점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을 주고 매장에서 까사미아 신규 회원 가입 시 스타벅스 교환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제주 등 전 점에서 객실·식음·리테일·웨딩 패키지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신세계그룹은 “랜더스데이는 매년 프로야구 시즌 시작과 동시에 고객에게 큰 혜택과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상반기 랜더스데이, 하반기 쓱데이로 이어지는 대형 행사 기획을 통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