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050 직무훈련'·'공유사무실' 사업 참여자 모집

권혜정 기자 2024. 4. 3.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창업으로 도약을 꿈꾸는 4050 중장년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3일부터 '4050직무훈련'과 '공유사무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재단은 전환기의 중장년 세대가 새로운 도전을 할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도약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라면 망설이지 말고 4050직무훈련과 공유사무실 모집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050 직무훈련 175명, 공유사무실 독립형 10실·개방형 18석 모집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창업으로 도약을 꿈꾸는 4050 중장년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3일부터 '4050직무훈련'과 '공유사무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세대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로의 직업전환 및 취업을 지원하는 '4050직무훈련' 과정은 3차 모집을 통해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지원한다.

서울런 시니어멘토단, 데이터라벨링 프로젝트 매니저, 방위산업체 맞춤 전문인력, 이모티콘 창작교육 강사, 어린이·청소년 경제금융교육 강사 등 시장이 요구하는 중장년 맞춤형 직무훈련에서 17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30시간 내외의 직무훈련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후 취업까지 지원해 중장년 세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4050직무훈련'은 직업역량강화를 통한 취업에 의지가 있는 서울시 중장년(40~6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3일(수)부터 50+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창업을 위한 공간을 찾고 있는 중장년이라면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모집에 지원해볼 수 있다. 3월에 완료된 1차 모집에 이어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서울 전역 3개 캠퍼스에서 개방형 사무실 공간 18석을 모집하고, 그 외에도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도봉구 창동)에 신규로 오픈하는 독립형 사무공간 10실에 입주할 기업을 찾는다.

기존 공유사무실은 개방형 사무공간으로 1인 기반의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신규로 확충된 독립형 사무실은 매출 및 고용이 발생하는 도약 단계의 창업기업을 모집하여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3일부터 모집하는 공유사무실은 만 40~64세의 대표자가 있는 서울 소재 창업기업 또는 서울시민이면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재단은 전환기의 중장년 세대가 새로운 도전을 할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도약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라면 망설이지 말고 4050직무훈련과 공유사무실 모집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