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레알만 바라본다' 34세 베테랑 스트라이커, 완전 이적 위해 맨유 제안 거절 예정

이성민 2024. 4. 3.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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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호셀루는 오로지 레알 마드리드만 바라보고 있다.

호셀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로 교체로 나오고 있지만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팀토크'는 스페인 보도를 인용해 "호셀루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원하고 있기에 맨유의 모든 제의를 거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호셀루의 임대 계약에는 150만 유로(한화 약 21억 원)의 완전 이적 조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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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호셀루는 오로지 레알 마드리드만 바라보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일(한국시간) “호셀루가 이번 여름 맨유 합류를 거절하면서 맨유는 대안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34세 베테랑 공격수인 호셀루는 다사다난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다. 그는 2009년 8월 레알 마드리드 B팀인 레알 카스티야에 입단했지만 1군에 오르지 못하고 여러 구단을 떠돌아다녔다. 호셀루는 호펜하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하노버 96, 뉴캐슬 유나이티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호셀루는 2022년 7월 에스파뇰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에스파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호셀루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4경기 16골을 기록했다. 호셀루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카림 벤제마에 이어 라리가 득점 3위에 올랐다.

호셀루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했다. 2012년 카스티야를 떠났던 그는 11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호셀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로 교체로 나오고 있지만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2023/24시즌 공식전 39경기 1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호셀루에게 접근한 구단은 맨유였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7,500만 유로(한화 약 1,089억 원)에 데려온 라스무스 회이룬이 있지만 그의 백업이 부족하다. 올해 6월 맨유와 계약이 끝나는 앙토니 마샬과는 결별이 유력하다.

호셀루의 맨유의 러브콜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팀토크’는 스페인 보도를 인용해 “호셀루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원하고 있기에 맨유의 모든 제의를 거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호셀루의 임대 계약에는 150만 유로(한화 약 21억 원)의 완전 이적 조항이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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