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전종서 문상민, 풋풋함이 다했다 (종영) [종합]

이기은 기자 2024. 4. 2. 2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딩 임파서블', 이변 없는 해피엔딩 멜로로 마무리 됐다.

2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연출 권영일) 최종회 12회에서는 등장인물 나아정(전종서), 이지한(문상민), 이들의 인생을 바굴 귀인 이도한(김도완)을 둘러싼 엇갈린 러브라인 결말이 그려졌다.

이날 나아정은 이지한과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웨딩 임파서블’, 이변 없는 해피엔딩 멜로로 마무리 됐다.

2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연출 권영일) 최종회 12회에서는 등장인물 나아정(전종서), 이지한(문상민), 이들의 인생을 바굴 귀인 이도한(김도완)을 둘러싼 엇갈린 러브라인 결말이 그려졌다.

이날 나아정은 이지한과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아정은 “이지한 씨는 그동안 나 텔레비전에서 많이 봤잖냐. 하지만 난 그럴 수 없었다. 보고 싶은 마음 꾹꾹 참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지한 씨가 내 옆에 있으니 이제야 숨통이 트인다. 어젯밤에 그걸 느꼈다”라며 지한에게 감춰왔던 자신의 오랜 진심을 전했다.

지한은 “원래 내 계획은 이게 아니었다. 아정 씨가 그 오빠랑 헤어지면, 내가 멋진 프러포즈 하려고 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1

이어 그는 “나아정, 나랑 결혼하자. 그쪽 남편하게 해 달라. 시동생 말고 매니저 말고 싸워서 언제든 헤어져서 못 보는 애인 말고, 싸워도 그날 밤 등 붙이고 잘 수 있고 한밤중에 내키면 같이 손잡고 나가서 심야 영화도 볼 수 있고, 아침에 꾸벅꾸벅 졸면 내가 대신 머리도 말려줄 수 있는.. 그 머리카락 때문에 내가 온종일 바닥을 돌돌이로 밀고 다니는 남편, 그런 남편 하게 해달라”라는 ‘심장 쿵’ 프러포즈를 완성했다.

아정은 “아니, 이거 프러포즈 맞냐. 우린 왜 프러포즈도 엉망이냐. 우린 참 일관성이 있다”고 웃었다. 둘은 서로 볼 키스부터 진한 딥 키스로 엔딩을 마무리했다. 예상된 해피엔딩 결말이었다.

월화 드라마로 편성된 해당 극은 동명의 웹소설을 리메이크했다. 배우 전종서, 문상민 두 사람의 풋풋한 청춘 연기가 극에 활기를 더했다는 평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