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비 흠뻑 맞으며 함께 달려요', 경주벚꽃마라톤대회 6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및 도심 일원에서 만개한 벚꽃과 함께 성대히 펼쳐진다.
경주시는 경주시체육회가 함께 개최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국내·외 1만25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하면서 접수 50여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2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전역이 벚꽃 축제의 장이 돼 멋진 봄의 향연을 연출 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개국 700여명 외국인 포함 1만2500여명 참가,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
대회 당일 벚꽃 만개 예상, 장관 이룰 듯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및 도심 일원에서 만개한 벚꽃과 함께 성대히 펼쳐진다.
참가자 접수 결과, 5km는 전년 대비 88%로 다소 감소한 반면, 10km는 전년 대비 119%, 하프는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 알려진 보문호를 가족·연인과 오래도록 뛰고 싶은 참가자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미국과 캐나다 등 미주권은 물론 중국, 홍콩, 베트남, 방콕 등 31개국 700여명의 외국인들이 신청서를 내면서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한 것을 반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전역이 벚꽃 축제의 장이 돼 멋진 봄의 향연을 연출 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