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대구서지지 호소

이상제 기자 2024. 4. 2.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들이 대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2일 오후 5시 30분 대구 동성로 젊음의 거리에서 기자회견에는 윤영덕 상임선대위원장과 서재헌 후보, 임미애 후보, 조원희 후보 등 비례대표 후보들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일 대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들이 대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2일 오후 5시 30분 대구 동성로 젊음의 거리에서 기자회견에는 윤영덕 상임선대위원장과 서재헌 후보, 임미애 후보, 조원희 후보 등 비례대표 후보들이 참석했다.

이날 윤영덕 위원장은 "아무리 의리의 대구경북시도민이라도 이 정도면 많이 봐준 것"이라며 "모르면 제대로 반드시 가르쳐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민도 미래도 없는 윤석열 정부에게 '너희는 이제 안된다, 뭐하러 또 찍어주노'라고 단호히 말씀하시라"며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들을 위해 단디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연합 대구·경북 전략비례대표 후보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자는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가운데 제 마음에 딱 한 곳이 걱정"이라며 "언제까지 대구·경북이 변화의 물결을 거부하고 보수의 성지라는 자존심을 지켜야 하겠나"고 지적했다.

서재헌 후보는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이곳 대구에서 회초리를 꼭 들어주시기 바란다"며 "이제는 정말로 국민을 무서워하고 대구 경북 시민을 무서워하는 정치인을 지역 시민께서 꼭 선택해 달라"고 했다.

조원희 후보는 "가짜 보수정권인 윤 정부를 확실히 심판하겠다"며 "검찰, 언론 개혁과 밥상 물가를 확실히 잡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