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유학생 위해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대는 이번 학기부터 유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어로 진행되는 강의 내용을 외국어 자막으로 알려주는 '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청주대 관계자는 "방학기간 중에도 유학생들을 위해 각종 세미나와 학생 상담, 논문지도에 이 시스템을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대는 이번 학기부터 유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어로 진행되는 강의 내용을 외국어 자막으로 알려주는 '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교수가 강의하는 우리 말을 중국어와 영어, 몽골어 등으로 번역해 강의실에 설치된 화면에 자막으로 띄워주는 것이다.
정확도는 90%에 가깝고, 최대 100개 나라 말로 번역이 가능하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이 대학에는 현재 모두 21개 나라에서 온 160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중이며, 이들 가운데 학부 20개 과정 786명, 대학원 37개 과정 241명 등 모두 1027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 시스템이 가동되는 수업을 듣고 있다.
청주대 관계자는 "방학기간 중에도 유학생들을 위해 각종 세미나와 학생 상담, 논문지도에 이 시스템을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 살해' 변호사…법의학자 "목 내부근육 손상될 정도로 졸라"
- 닻줄에 '앗!'…낚시하던 50대 여성 줄에 걸려 발목 절단
- 카리나-이재욱, 열애 공개 한 달 만에 결별
- 수천만 원 '로맨스 스캠' 농협 직원 끈질긴 설득으로 막아
- [단독]대관 취소된 '수원 성인페스티벌'…경기도내 다른 곳서 열린다
-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 62.8%…역대 최고치 경신
- 통일부, 北 총선개입 관련 보도자료 배포…대북 입장문도 발표(종합)
- 의대 교수 '진료 축소' 대란은 없다지만…환자들 "조마조마"
- 이재명, 대장동 재판 출석 "정치검찰이 원했던 결과"
- 대구 북구서 연쇄 차량털이범 검거…아파트 주차 차량서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