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천하람 "권력에 굴종하는 사람들이 나라 이 꼴로 만들어"

양희문 기자 2024. 4. 2.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력에 굴종하고 비겁하게 주동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었습니다. 반면, 조응천은 힘들어도 옳은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소신과 용기 있는 기호 7번 개혁신당 조응천을 뽑아 주십시오."

이어 그는 "대한민국 정치가, 남양주가 한 발이라도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건 권력에 맞서 싸우며 실천하는 조응천뿐이다. 개혁신당과 조응천이 변화의 불꽃이 돼 썩어빠진 기득권 정치를 태워버리고 새로운 정치 시대를 열겠다"며 조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응천 남양주갑 후보 지원유세… "힘들어도 옳은 길 가는 사람"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4‧10총선 남양주갑에 출마하는 조응천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2024.04.01./뉴스1 ⓒ News1 양희문 기자

(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권력에 굴종하고 비겁하게 주동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었습니다. 반면, 조응천은 힘들어도 옳은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소신과 용기 있는 기호 7번 개혁신당 조응천을 뽑아 주십시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조응천 남양주갑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섰다.

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저출산·고물가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상황임에도 한국 정치는 서로 멱살을 잡고 싸우느라 앞으로 한 발짝도 못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정치가, 남양주가 한 발이라도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건 권력에 맞서 싸우며 실천하는 조응천뿐이다. 개혁신당과 조응천이 변화의 불꽃이 돼 썩어빠진 기득권 정치를 태워버리고 새로운 정치 시대를 열겠다"며 조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천 위원장은 조 후보의 경쟁자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낙준 국민의힘 후보 모두를 견제하기도 했다.

그는 민주당 최 후보에 대해 "(국회의원) 공천까지 받아놓고 방송통신위원 해보겠다고 소송하고 있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며 "또 입에 담기 어려도 남사스러운 소리(최 후보가 과거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빤스와 가리고쟁이')를 했는데, 감히 말씀드리면 최민희는 '여자 장예찬'이라고 해도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천 위원장은 국민의힘 유 후보에 대해선 "해병대 사령관 출신인데,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전우들이 진실을 밝혀 달라고 요구하고 있음에도 비겁하게 한마디도 못 하고 있다"며 "비겁한 후보는 싹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