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미술관, 공성훈 개인전 '바다와 남자' 개최

오주현 2024. 4. 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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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광미술관은 지난 2021년 세상을 떠난 공성훈 작가의 개인전 '바다와 남자'를 오는 6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공 작가의 별세 이후 처음 열린 개인전으로, 작가의 후반기 작품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바다 관련 회화 작품을 여러 점 만날 수 있습니다.

공 작가가 생전 남긴 마지막 작업이자 제주도 곶자왈을 소재로 그린 '웅덩이' 연작도 선보입니다.

이달 6일에는 심상용 서울대 교수,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하계훈 단국대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 작가의 작품세계를 탐구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됩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공성훈 #개인전 #선광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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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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