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허웅·허훈 “○○○미쳤다”…조상현·조동현은 살벌?

정충희 2024. 4. 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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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오늘(4월 2일) 펼쳐졌습니다. 달콤·살벌한 설전이 오간 가운데, 형제 선수인 허웅과 허훈, 쌍둥이 감독인 조상현과 조동현의 입에 시선이 모아졌는데요. 허웅과 허훈은 우애 좋은 형제답게 출사표마저 판박이였습니다. 조상현 감독과 조동현 감독도 사이좋기로 유명하지만, 4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어서인지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고 4강에서 기다리는 형이 6강전을 앞둔 동생에게 악담(?)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유쾌 살벌했던 입의 대결을 뒤로하고 6강 팀은 4일, 물러설 수 없는 '봄 농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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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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