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레이더] 조승래, 유성구 동네 맞춤형 공약 발표

조은솔 기자 2024. 4. 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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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2일 복합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유성구민회관 등 생활 시설 확충을 통한 '동네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진잠동 공약으로 진잠사회복지관 건립, 진잠동 특화거리, 성북동·방동·세동·송정동 일대 신개념 농촌체험마을 조성 등을 약속했다.

노인회·커뮤니티시설 등이 있는 유성구민회관 건립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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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2일 복합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유성구민회관 등 생활 시설 확충을 통한 '동네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진잠동 공약으로 진잠사회복지관 건립, 진잠동 특화거리, 성북동·방동·세동·송정동 일대 신개념 농촌체험마을 조성 등을 약속했다. 그는 앞서 대전교도소 이전 예비타당성 면제법 추진, 교촌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 방동저수지 주차장 확보 및 연꽃단지 조성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원신흥동과 상대동 등 도안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공약도 제시했다. 도안신도시와 유성온천역을 연결하는 순환마을버스 신설, 원신흥동 복합문화체육센터(수영장) 완성, 상대동 동사무소 복합청사 건립 등이다. 진잠천·화산천과 덜레기 공원 정비를 통해 주민 건강을 증진한다는 방안도 내놨다.

학하동에는 복합문화예술회관과 시립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구암역·온천역을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도입하고, 수통골에는 제 2공영주차장과 하천 꽃길을 만들 계획이다.

온천1동에는 간판, 보도정비 등을 지원해 구암동 특성을 살린 구도심 재생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노인회·커뮤니티시설 등이 있는 유성구민회관 건립도 제안할 예정이다.

조 후보의 지원으로 장대지구 이전이 확정된 한국임업진흥원의 청사 건립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7층 목조건물로 들어서는 임업진흥원이 온천2동과 유성구의 명물이 될 것으로 조 후보는 기대하고 있다. 장대지구 도시 재정비와 죽동 2 지구와 첨단산업단지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노은1동에는 공영주차장을 신설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 축산동 건립·환경동 이전 등 시설현대화를 지원한다. 국립대전현충원 맨발 둘레길 조성, 갑동천 수변 정비와 데크길 연장도 공약에 담겼다.

조 후보는 "국가를 운영하는 원칙과 비전, 큰그림에 더해 유성구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구체적인 지역 공약까지 준비했다"며 "실력·성과가 증명된 일 잘하는 조승래를 3선으로 만들어 유성을 키우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여정에 힘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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