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측, 학폭으로 '강제 전학' 인정?…"'90분 따귀' 의혹과는 무관"

신영선 기자 2024. 4. 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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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윤이 '90분 따귀' 의혹은 부인했으나 다른 학교폭력 사건으로 강제 전학을 간 건 맞다고 밝혔다.

2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학폭과 관련해 강제전학을 간 건 맞다"고 전했다.

전날 '사건반장'은 여배우 S씨에게서 2004년 8월 이유도 모른 채 90분 간 따귀를 맞았다는 제보자의 주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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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윤 /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송하윤이 '90분 따귀' 의혹은 부인했으나 다른 학교폭력 사건으로 강제 전학을 간 건 맞다고 밝혔다. 

2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학폭과 관련해 강제전학을 간 건 맞다"고 전했다. 

하지만 JTBC '사건반장'에서 다뤄진 '90분 따귀' 의혹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사건반장'은 여배우 S씨에게서 2004년 8월 이유도 모른 채 90분 간 따귀를 맞았다는 제보자의 주장을 전했다. 

방송에 모자이크 처리된 채 나온 사진으로 미루어 S씨는 배우 송하윤으로 추정됐다. 

이후 송하윤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송하윤은 경기 부천 출신으로 부천 중원고등학교, 서울 반포고등학교를 거쳐 최종 압구정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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