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원봉사센터·대림·성결·안양·연성 등 4개 대학 MOU

박석희 기자 2024. 4. 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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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관내 대림·성결·안양·연성 등 4개 대학교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봉사 및 공헌에 힘을 보태기로 하고, 두 손을 잡았다.

센터와 관련 대학들은 2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대학교들이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안양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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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및 공헌 약속
[안양=뉴시스] (왼쪽부터) 황운광 대림대 총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최대호 안양시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관내 대림·성결·안양·연성 등 4개 대학교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봉사 및 공헌에 힘을 보태기로 하고, 두 손을 잡았다.

센터와 관련 대학들은 2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황운광 대림대·김상식 성결대·장광수 안양대·권민희 연성대 등 각 대학 총장과 20여 명이 함께 했다.

주요 내용은 ▲안양형 대학생 코어 봉사단 구성·기획 및 운영 ▲유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유아교육과 연계·운영 ▲자원봉사자 인정 및 보상 일환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 등을 담는다.

'코어 봉사단'은 관내 4개 대학이 함께하는 최초의 연합봉사단으로, 청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가운데 가치 있는 활동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과 연계해 진행하는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유아기부터 자원봉사를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판단과 함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4개 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협력해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대학교들이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안양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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