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빌론, 서울실용음악고 방문…"예비 아티스트 만나 영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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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비 가수 베이빌론이 예비 뮤지션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했다.
2일 베이빌론은 "지난달 29일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작곡가 클로저(Klozer)와 함께 서울 중구 서울실용음악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실용음악고 출신인 클로저는 자신의 후배들을 위해 베이빌론에게 모교 공연 및 재능기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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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알앤비 가수 베이빌론이 예비 뮤지션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했다.
2일 베이빌론은 "지난달 29일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작곡가 클로저(Klozer)와 함께 서울 중구 서울실용음악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실용음악고 출신인 클로저는 자신의 후배들을 위해 베이빌론에게 모교 공연 및 재능기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빌론과 클로저는 학생들에게 음반 제작 방법과 저작권 등에 대한 지식을 전달한 데 이어 공연도 선물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베이빌론은 "이번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방문에 예비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에너지와 영감을 받았다. 더욱더 많은 가수나 제작자 등이 후배 양성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건강한 대중문화 예술인 발전에 힘쓰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이빌론은 지난 2011년 그룹 '엔트레인'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한 뒤 '너나 우리'(2016), '비는 내리고 음악은 흐르고'(2019) 등을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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