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차단기 막고 "등록해 줘"…입주민 분통 터뜨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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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차량 등록해달라는 외부인의 길막 횡포'입니다. 오!>
글쓴이는 사진에 나오는 차량이 무개념 주차를 해놓고도 다음 날 아침까지 빼지 않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특히 문제의 차량 차주는 아파트 입주민도 아닌 외부인이며 주차된 차량의 명의자도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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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차량 등록해달라는 외부인의 길막 횡포'입니다.
세상에, 차를 어쩜 이렇게 대 놨을까요?
주차 차단기 앞에 떡하니 가로로, 이른바 '길막'을 해놨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글쓴이는 사진에 나오는 차량이 무개념 주차를 해놓고도 다음 날 아침까지 빼지 않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특히 문제의 차량 차주는 아파트 입주민도 아닌 외부인이며 주차된 차량의 명의자도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아파트 세대주나 차량 주인도 아니고 뭐 하나 제대로 확인이 안 되기에 아파트 관리소에서 차량 등록을 해주지 않자, 저렇게 일방적으로 등록을 해달라며 차단기 앞에 차를 대놓고 떼를 쓰고 있는 거라는데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동 대표가 경찰과 함께 왔지만, 차주와 말이 안 통하는 상황에서 경찰도 해줄 게 없다며 그냥 갔고 차는 아직도 저렇게 방치 중이라고 합니다.
글쓴이는 법원 판례를 찾아보니 비슷한 사건의 경우 평균 150만 원에서 300만 원 사이의 벌금이 나오는데 문제 차량 차주에게는 별 타격이 없을 금액이라며, 입주민과 경비분들의 고생과 불편함을 생각하면 처벌이 너무나 터무니없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포차 아닌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거지" "경찰도 방법 없다 하고, 대한민국이 무법천지가 돼가는가?" "이런 거 보면 아파트 말고 단독이나 오지 가서 홀로 사는 게 답인 듯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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