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자립 지원"…산림복지서비스, 6천명에 제공

김양수 기자 2024. 4. 2.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가정이나 학업 또는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자립역량 강화 지원사업인 '24+ 성장 사다리'에 참가할 청소년을 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24+ 성장 사다리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이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받아 건강한 삶을 보장받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등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복지진흥원, '24+ 성장사다리' 참가 청소년 모집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심리지원부터 직무 체험까지
[대전=뉴시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4+ 성장 사다리' 사업 안내물.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2024.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가정이나 학업 또는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자립역량 강화 지원사업인 '24+ 성장 사다리'에 참가할 청소년을 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진흥원은 위기청소년에서 자립준비청년까지 모두 6000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단계(돌봄)-위기 청소년 심리지원 ▲2단계(예비교육)-산림 분야 진로 교육·탐색 ▲3단계(성장)-산림 분야 직무 체험 과정으로 구성됐다. 2박 3일에 걸쳐 통합 진행된다.

특히 진흥원은 자립 준비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복지전문가 자격 취득비, 장학금 등을 제공한다. 또 진흥원의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해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 기관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복지기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기관·단체다. 신청방법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24+ 성장 사다리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이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받아 건강한 삶을 보장받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등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