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곤양초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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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에 소재한 곤양초등학교가 본관 교사동을 새 단장해 학교 숲과 어우러진 쾌적한 교육 환경,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을 갖춘 경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탈바꿈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곤양초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관식을 가졌다.
곤양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2021년 교육부 공모를 거쳐 선도 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64억 8000여만 원을 투입해 본관 교사동을 새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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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 사천시에 소재한 곤양초등학교가 본관 교사동을 새 단장해 학교 숲과 어우러진 쾌적한 교육 환경,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을 갖춘 경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탈바꿈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곤양초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과 경상남도의회 정규헌 의원, 사천시의회 김규헌 부의장,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사천시 초등학교 교장, 곤양면장, 학부모, 동창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전 공연, 경과보고, 축사, 줄 자르기, 준공 교사동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곤양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2021년 교육부 공모를 거쳐 선도 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64억 8000여만 원을 투입해 본관 교사동을 새 단장했다.
미래학교 규모는 지상 3층, 총면적 3221㎡로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2월 준공했다.
새로 준공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학교 숲과 어우러진 쾌적한 교육 환경으로 유해 물질과 미세 먼지로부터 안전하게 학생 건강을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수업, 학생 참여를 확대해 교육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든 교실에 조성된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113년의 역사를 간직한 역사관과 놂과 앎과 삶을 누릴 수 있는 학생 수 대비 넓고 쾌적한 공간이 자랑거리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준공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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