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충북선 신동리 통로박스 개선' 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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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2일 국가철도공단을 찾아 증평읍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 개선사업을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는 충북선 증평역에서 도안역 방향 150m 거리에 있는 통로박스로 양방향 2차로로 조성됐다.
이런 불편 해소를 위해 신동리 통로박스 개량을 설계를 앞둔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반영해 달라는 게 이 군수와 증평군의 요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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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2일 국가철도공단을 찾아 증평읍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 개선사업을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는 충북선 증평역에서 도안역 방향 150m 거리에 있는 통로박스로 양방향 2차로로 조성됐다.
보행로 폭이 0.6m에 불과해 보행자 간 교행이 어렵고 휠체어·유모차 등도 이용할 수 없어 주민들이 차로를 이용해 통행하는 일이 많다.
이런 불편 해소를 위해 신동리 통로박스 개량을 설계를 앞둔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반영해 달라는 게 이 군수와 증평군의 요청이다.
이 군수는 "기존 통로박스 개량은 300억 원가량이 소요된다"며 "사업비를 3분의 1로 절감할 수 있는 보행자용 통로박스 추가 신설을 대안으로 요청했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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