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충북선 신동리 통로박스 개선' 발품

엄기찬 기자 2024. 4. 2.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2일 국가철도공단을 찾아 증평읍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 개선사업을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는 충북선 증평역에서 도안역 방향 150m 거리에 있는 통로박스로 양방향 2차로로 조성됐다.

이런 불편 해소를 위해 신동리 통로박스 개량을 설계를 앞둔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반영해 달라는 게 이 군수와 증평군의 요청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철도공단 찾아 '충북선 고속화 사업' 반영 요청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2일 국가철도공단을 찾아 증평읍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 개선사업을 건의했다.(증평군 제공)/뉴스1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2일 국가철도공단을 찾아 증평읍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 개선사업을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는 충북선 증평역에서 도안역 방향 150m 거리에 있는 통로박스로 양방향 2차로로 조성됐다.

보행로 폭이 0.6m에 불과해 보행자 간 교행이 어렵고 휠체어·유모차 등도 이용할 수 없어 주민들이 차로를 이용해 통행하는 일이 많다.

이런 불편 해소를 위해 신동리 통로박스 개량을 설계를 앞둔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반영해 달라는 게 이 군수와 증평군의 요청이다.

이 군수는 "기존 통로박스 개량은 300억 원가량이 소요된다"며 "사업비를 3분의 1로 절감할 수 있는 보행자용 통로박스 추가 신설을 대안으로 요청했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