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50선 회복 마감‥삼성전자 3%↑
[5시뉴스]
국내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의 선전과 외국인 순매수 덕분에 소폭 오르면서 2750선을 회복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매도에 더해 2차 전지와 제약 바이오 주 등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이 흔들리자 2% 넘게 하락하며 890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5.3포인트 상승한 2753.16포인트로 코스닥은 20.86포인트 하락한 891.59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 원 넘게 순매수한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만 순매수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훈풍을 이어받으며 3% 이상 올라 8만 5천 원에 마감을 했고 4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소폭 올랐고 한미반도체와 어보브반도체도 강세였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 분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늘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회사 측은 인적 분할이 확정된 사안은 아니라고 해명 공시했습니다.
반면 삼천당제약은 이날 17% 넘게 하락했습니다.
아일리아 시밀러와 관련한 루머 때문인데 삼천당제약은 사실무근이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을 어제보다 2.70원 상승한 1352.10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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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인/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85678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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