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80's 유로댄스뮤직콘서트 '원스어게인' 성료

이동오 기자 2024. 4. 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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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기 위해 포항에서 왔다는 한 관람객은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유로댄스를 라이브로 볼 수 있는 공연이라고 하여 맘먹고 서울까지 오게 되었는데, 이번 공연을 보며 음악이 이렇게 매력적인지 다시 느꼈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아는 곡이라 눈과 귀를 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공연기획자 이종석 토브콤 대표는 "유로댄스음악으로 처음 하는 공연이라 공연이 재미 없으면 어쩌나 관객이 없으면 어쩌나 하는 관객의 반응부터 걱정을 많이 했다. 공연 기획 단계부터 어려움도 많았다. 가수 한소민, 김선준, 김민주 3명과 댄스팀 논스톱크루 20명, 그리고 라이브 밴드음악을 고집해서 류근상 음악감독을 비롯하여 밴드들에게도 힘든 연습 과정 등 여러모로 출연진을 힘들게 해 미안한 감도 있다. 다음 원스어게인 콘서트는 좀 더 프로그램을 각색해 더 좋은 모습으로 관객분들을 모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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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브콤은 Back to the 80's 그 시절, 그 음악! 80년대 디스코텍, 고고장, 롤러장 등에서 흔히 들었던 음악 중심의 이색 콘서트 '원스어게인'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토브콤

공연을 보기 위해 포항에서 왔다는 한 관람객은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유로댄스를 라이브로 볼 수 있는 공연이라고 하여 맘먹고 서울까지 오게 되었는데, 이번 공연을 보며 음악이 이렇게 매력적인지 다시 느꼈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아는 곡이라 눈과 귀를 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 관람객은 "처음 공연을 접했을 때는 올드팝 공연이겠지 했다. 그런데 생각과는 달랐다. 전부 리믹스 편곡된 곡이라 2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다. 다음 곡은 어떤 곡일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쉴 틈 없어 2~3곡 또는 4~5곡을 연속으로 연주한 것이 더욱더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기대 안 하고 왔는데 몸이 먼저 반응하는 공연이라 자리와 통로에서 춤까지 췄다. 오래간만에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공연을 보게 되어 행복했다. 특히 이번 원스어게인 콘서트에 국악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국내 유일 밴드인 국악록밴드 고스트윈드가 특별출연 하여 새로운 장르 음악을 접할 수 있었고 놀라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공연기획자 이종석 토브콤 대표는 "유로댄스음악으로 처음 하는 공연이라 공연이 재미 없으면 어쩌나 관객이 없으면 어쩌나 하는 관객의 반응부터 걱정을 많이 했다. 공연 기획 단계부터 어려움도 많았다. 가수 한소민, 김선준, 김민주 3명과 댄스팀 논스톱크루 20명, 그리고 라이브 밴드음악을 고집해서 류근상 음악감독을 비롯하여 밴드들에게도 힘든 연습 과정 등 여러모로 출연진을 힘들게 해 미안한 감도 있다. 다음 원스어게인 콘서트는 좀 더 프로그램을 각색해 더 좋은 모습으로 관객분들을 모시겠다"고 전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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