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10만 송이 노란 물결 ‘수선화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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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의 화담숲이 지난달 29일 수선화 축제를 개막해 4월 말까지 이어간다.
화담숲 및 곤지암리조트 전역에 식재한 37종 10만 송이 수선화에 산수유, 복수초, 풍년화까지 가세해 화담숲 전역을 노랗게 물들였다.
새로 개장한 복합문화공간 '화담채'에서는 화담숲의 이야기와 철학을 경험할 수 있고, 화담숲 광장에 문을 연 카페 '씨드그린(seed green)'에서는 계절별 자연이 담긴 음료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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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의 화담숲이 지난달 29일 수선화 축제를 개막해 4월 말까지 이어간다. 화담숲 및 곤지암리조트 전역에 식재한 37종 10만 송이 수선화에 산수유, 복수초, 풍년화까지 가세해 화담숲 전역을 노랗게 물들였다. 특히 2,000여 그루의 자작나무와 어우러진 수선화 군락이 시선을 잡는다. 총 5.3㎞ 탐매원 산책길을 따라 이어지는 매화나무와 수선화의 향연도 볼거리다.
축제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홈페이지에서 ‘생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정원사와 함께 숲을 거닐며 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예약을 통해 소수 인원으로 진행한다. 새로 개장한 복합문화공간 ‘화담채’에서는 화담숲의 이야기와 철학을 경험할 수 있고, 화담숲 광장에 문을 연 카페 ‘씨드그린(seed green)’에서는 계절별 자연이 담긴 음료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화담숲은 여유롭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홈페이지(hwadamsup.com)를 통해 연중 100% 예약제로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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