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학생예비군 불리한 처우 합동실태조사 첫 시행

옥승욱 기자 2024. 4. 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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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학생예비군의 학습여건 보장 차원에서 4월 4주 및 9월 중에 각 1주간 전국 12개 대학 대상 합동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학생들의 예비군훈련 참여 및 학업 여건을 보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비군 권익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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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개 대학 대상 합동실태조사
조사단, 국방부·교육부·병무청 등 12명 구성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는 학생예비군의 학습여건 보장 차원에서 4월 4주 및 9월 중에 각 1주간 전국 12개 대학 대상 합동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조사단은 국방부-교육부-병무청 과장 및 실무자 12명으로 구성됐다. ▲학칙에 예비군훈련에 참여하는 학생에 대한 불리한 처우 금지와 학습여건 보장 내용 반영 여부 ▲교직원 교육 및 교내 홍보 실태 ▲위반사례 및 문제점 진단 등을 중점으로 확인 및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방부는 더 이상 불리한 처우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부와 각 대학에 공문 발송과 포스터 배부 등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학생들의 예비군훈련 참여 및 학업 여건을 보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비군 권익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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