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예소담과 청년농부 착한김치 협약 체결

김동현 기자 2024. 4. 2.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예소담과 '청년농부 착한김치'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농부 착한김치 프로젝트는 농정원과 예소담이 청년귀농인의 초기 소득 창출을 지원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농촌의 인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귀농인 생산 농산물 구매, 수확·배송 물류비 등 지원
[세종=뉴시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예소담과 '청년농부 착한김치'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농정원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예소담과 '청년농부 착한김치'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농부 착한김치 프로젝트는 농정원과 예소담이 청년귀농인의 초기 소득 창출을 지원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농촌의 인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다.

올해 프로젝트에서는 5명의 청년귀농인을 지원 대상자로 선발했다. 농정원은 이들이 수확한 농산물 전량을 구매하고 예소담은 수확 작업 및 배송 물류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착한김치는 판매한 뒤 수익금 일부를 청년귀농인의 농촌 정착 지원과 농촌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농정원은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청년이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뉴시스] 경북에 정착한 청년농부들. (사진=경북도 제공) 2022.03.01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