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대한산업보건협회와 'JT헌혈 데이' 진행

신서희 기자 2024. 4. 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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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은 이달 1일 대한산업보건협회와 함께 생명 살리는 'JT헌혈 데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JT저축은행 본사 앞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버스 차량을 통해 임직원 40여 명과 성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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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 모아 응급 환자 위해 사용
"지역사회 위한 정기 활동 이어갈 것"
박중용(왼쪽 다섯 번째) JT저축은행 대표가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JT저축은행 본사 앞에서 진행된 'JT헌혈 데이' 행사에참석해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JT저축은행
[서울경제]

JT저축은행은 이달 1일 대한산업보건협회와 함께 생명 살리는 'JT헌혈 데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JT저축은행 본사 앞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버스 차량을 통해 임직원 40여 명과 성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 참여자에게 영화 관람권, 커피, 베이커리 상품권 등 기념품과 성남 지역 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제공됐다. 처음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인원에게는 기념품 추가 제공과 함께 간염, 동맥경화 등 6종의 혈액 검사를 무료로 안내했다. 이날 개인에게 지급된 헌혈증 기부함을 따로 마련해 모은 헌혈증은 긴급 혈액 수급이 필요한 응급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JT저축은행은 2016년부터 매년 헌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헌혈 활동을 중단했고 이번 활동 재개를 통해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는 “위급한 상황에서 응급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처럼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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