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창립 56주년 맞은 광양제철소, 나눔 문화 전파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4. 4. 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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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 56주년을 맞은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 문화를 전파했다.

광양제철소 화성부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광양시 태인동에 있는 자매마을 도촌마을을 찾아 비료운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돕는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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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아름드리 나눔 푸드 재능봉사단이 지난 1일 아로마 재가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양제철소 제공


포스코 창립 56주년을 맞은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 문화를 전파했다.

광양제철소 화성부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광양시 태인동에 있는 자매마을 도촌마을을 찾아 비료운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돕는데 나섰다.

비료 나르기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회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31일에는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들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봄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을 위해 경남 하동군 금성면 체육공원 일대 환경정리와 제초를 벌였다.

창립기념일 당일인 4월 1일에도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이어졌다.

광양제철소 Soul 색소폰 나눔봉사단은 벚꽃 구경에 나선 상춘객들을 위해 광양시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야외무대에서 색소폰 버스킹을 진행했다.

또한 광양제철소 아름드리 나눔 푸드 재능봉사단은 중마동 아로마 재가 노인복지센터에서 창문, 계단, 화장실 및 센터 내부 청소를 실시했으며 발로차 봉사단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에 나서는 등 광양 곳곳에서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1968년 4월 1일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은 지 56년이 되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봉사 활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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