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지역사회 문제 해결 '스타트업 7개사' 모집

홍찬선 기자 2024. 4. 2.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2024년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시민참여형 리빙랩(Living Lab) 운영 ▲리빙랩 아이디어를 반영한 제품 개선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스타트업 제품 고도화를 위한 실증 개선비 지원 ▲제품개선에 대한 성과검증 및 마케팅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2024년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사회서비스, 문화콘텐츠, 인천공항, 친환경 등 4분야로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http://startuppark.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4.02.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2024년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공사가 지난 2019년부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행해온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난 5년간 총 76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35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매출 창출 565억원 ▲투자 및 융자 유치 348억원 ▲신규고용 창출 320명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공사는 올해부터 인천지역 소재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7개사를 신규 선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시민참여형 리빙랩(Living Lab) 운영 ▲리빙랩 아이디어를 반영한 제품 개선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스타트업 제품 고도화를 위한 실증 개선비 지원 ▲제품개선에 대한 성과검증 및 마케팅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빙랩(Living Lab)은 ‘일상 생활의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주도 개방형 혁신 모델이다.

지원은 사회서비스, 문화콘텐츠, 인천공항, 친환경 등 4개 분야로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천 지역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찾고 시민·민간·공공이 함께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