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캔디 3개 먹은 김동률” 뮤지, 감미로운 반전 음색 깜짝 (컬투쇼)

장예솔 2024. 4. 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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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뮤지가 김동률과의 비교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노래를 들은 청취자들은 뮤지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놀라며 "목캔디 3개 먹은 김동률", "김동률 백지영 목소리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대표 라이머는 "뉘앙스가 비슷한데 김동률 선배님의 저음이 훨씬 좋다. 반면 뮤지는 조금 얇고 유니크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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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라이머 백지영 뮤지 김태균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뮤지가 김동률과의 비교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4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백지영과 라이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지영과 뮤지는 지난달 22일 듀엣 싱글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를 발매했다. 노래를 들은 청취자들은 뮤지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놀라며 "목캔디 3개 먹은 김동률", "김동률 백지영 목소리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여러 차례 김동률을 모창했던 뮤지는 "사실 김동률 선배님처럼 부르라고 하면 더 비슷하게 할 수 있다"고 직접 시범을 보였다. 소속사 대표 라이머는 "뉘앙스가 비슷한데 김동률 선배님의 저음이 훨씬 좋다. 반면 뮤지는 조금 얇고 유니크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태균이 "뮤지 씨가 먼저 음원을 내고 사랑을 받았으면 김동률 씨가 '뮤지랑 비슷하다'는 얘기를 들었을 것"이라고 하자 뮤지는 "김동률 선배님과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기분 좋다.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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