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소식] 국가대표에게 배우는 '펜싱교실' 운영 등

광주=정태관 기자 2024. 4. 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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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서구청 펜싱선수단과 함께하는 펜싱교실을 개강한다고 2일 밝혔다.

펜싱교실은 국가대표 강영미, 이정함, 김재원 선수를 비롯한 서구청 소속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오는 11월까지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 3층 펜싱훈련장에서 운영된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국가암검진자 중 대장암 또는 유방암 의심 판정을 받은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2차 정밀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용을 선착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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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서구는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서구청 펜싱선수단과 함께하는 펜싱교실을 개강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꿈나무반,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반, 펜린이반(성인반)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펜싱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펜싱교실은 국가대표 강영미, 이정함, 김재원 선수를 비롯한 서구청 소속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오는 11월까지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 3층 펜싱훈련장에서 운영된다.

특히 선수단 지도하에 기본 동작과 자세를 배우고 실제 센서가 부착된 펜싱복과 펜싱칼을 사용해 대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은 수업 시작 2주 전부터 △꿈나무반 (4월, 6월) 각 20명 △가족반 (7월, 11월)각 15가족 내외 △성인반 (5월~7월) 20명을 선착순 모집 및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청 누리집과 SNS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서구청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암 유소견자 2차 검진비 지원

광주광역시 서구는 국가암검진자 중 대장암 또는 유방암 의심 판정을 받은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2차 정밀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용을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장암, 분변잠혈검사 결과'잠혈반응 있음'판정을 받은 50세 이상 주민 △유방암, 유방촬영술 결과'유방암 의심'또는'판정유보'판정을 받고 의료기관에서 2차 정밀검사를 받은 40세 이상 여성 주민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발생한 대장 내시경 수면 검사비 또는 유방 초음파비를 최대 6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실시한 후 국가암검진 결과서(암 유소견 판정) 원본, 통장 사본,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서구보건소 의료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유아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 무료 배부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3일부터 서구에 거주하는 1~9세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한다.

서구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육아 지원 운동으로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해 책을 매개로 한 아이와 부모 간 교감을 통해 아동 정서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배부 대상은 △북스타트(0~18개월) △플러스(19~35개월) △보물상자(36개월~7세) △책날개(8~9세) 등 연령별 4단계로 나뉘며 단계별 연령에 적합한 그림책 2권, 에코백 1개, 가이드북 책자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제공한다.

수령 방법은 서구 구립도서관(상록·어린이생태·서구공공도서관) 자료실에 보호자 신분증과 아이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받을 수 있으며 아이 1인당 1부 배부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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