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이원석, 3년 전 이혼…"다시 혼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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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브레이크 멤버 이원석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일 <더팩트> 에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2021년 이혼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이날 이원석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혼 사실을 알렸다.
1997년 솔로 앨범 'Trust me(트러스트 미)'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원석은 2007년부터 밴드 데이브레이크를 결성해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의 음원을 발매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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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통해 이혼 사실 직접 밝혀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 멤버 이원석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일 <더팩트>에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2021년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확한 사유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이원석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2021년 두 번의 큰 이별을 겪고 나는 다시 혼자가 됐다. 서로 각자의 삶을 선택한 이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시는 함께할 수 없는 이별 그리고 서로 각자의 삶을 선택한 이별이다.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상실감은 좌절하고 극복하는 식의 삶의 태도로는 이겨낼 수 없었다. 무뎌질 때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 많은 부분들이 아프고 부서지고 흩어져야 비로소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는 거였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3년이 흘렀다. 이제는 아물었는지 상처를 건드려도 아프지가 않다. 매일 하루하루와 이별하며 살고 있기에 후회 없이 잘 채워나가길 간절히 바라본다"고 말했다.
1997년 솔로 앨범 'Trust me(트러스트 미)'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원석은 2007년부터 밴드 데이브레이크를 결성해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의 음원을 발매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1년에는 음반 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최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어쩌다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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