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지역 서점과 상생발전 맞손...독서경영도 추진

경기=이민호 기자 2024. 4. 2.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서점과 상생발전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 1일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안중서점과 현화문고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월 독서경영 추진을 위한 북 톡(Book Talk) 선포식을 열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독서 경영 의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안중서점과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서점과 상생발전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 1일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안중서점과 현화문고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도서 구매와 관련 제반 사항 △공사 독서경영 관련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관련한 제반 사항 △그 외 지역사회 문화산업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2025년까지 도서 3000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월 독서경영 추진을 위한 북 톡(Book Talk) 선포식을 열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독서 경영 의지를 밝혔다.

김석구 사장은 "지역서점과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및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겠다"면서 "앞으로 도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월 임직원들의 희망도서를 구매하고 독서토론 및 독서 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 독서 문화를 장려하는 등 다양한 독서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