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자 “다리 뼈 부러진 후 기어다니는 것조차 불가능, 씻지도 못해”“(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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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자가 교통사고로 다리 뼈가 부러진 후 생활을 떠올렸다.
4월 1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73세인 배우 김형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형자는 "힘든 정도가 아니라 기어다니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화장실 가기도 힘드니까 간병인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했다. 집에서도 거의 누워만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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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형자가 교통사고로 다리 뼈가 부러진 후 생활을 떠올렸다.
4월 1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73세인 배우 김형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형자는 "힘든 정도가 아니라 기어다니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화장실 가기도 힘드니까 간병인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했다. 집에서도 거의 누워만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옆에 도와주는 분이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간병인이 있었다. 화장실도 혼자 못 가는데 씻어야 할 때 수건으로 씻기지 머리는 냄새나지 누워있는데 어떻게 씻나.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는 침대에 누워서 씻겨주더라. 집에서는 그걸 못 하니까 정말 온몸이 간지럽더라. 지금은 회복이 잘 된 것 같다. 그런데 5년 전 골다공증 진단을 받아서 걱정이다"고 답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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