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나서
이종현 기자 2024. 4. 2. 15:10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양주·동두천경찰서, 양주시, 동두천시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초등학교 2곳, 특수학교 1곳, 유치원 1곳, 학원 4곳의 통학버스 총 8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자동차의 구조·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조사했다.
지원청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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