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전력IT EMS SW부문 유지관리 기술력 인정받아

나주=나요안 기자 2024. 4. 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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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한국전력거래소가 총괄 운영하는 '2024~25년도 전력IT(EMS SW부문)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한전KDN이 LS 일렉트릭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한 해당 사업은 지난 1일 한국전력거래소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착수 회의를 시작으로 20개월 동안 EMS운영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신속한 장애 대응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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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거래소 전력 유리관리 위탁사업 주수…국민 생활 불편 예방과 국가 산업발전 지원
한전KDN./사진제공=한전KDN

한전KDN이 한국전력거래소가 총괄 운영하는 '2024~25년도 전력IT(EMS SW부문)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전력계통운영시스템)는 전국에 산재한 발·변전소의 모든 설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하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이다.

장애 발생 시 전력공급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해 국민 생활의 불편은 물론 전체 산업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 운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전KDN이 LS 일렉트릭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한 해당 사업은 지난 1일 한국전력거래소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착수 회의를 시작으로 20개월 동안 EMS운영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신속한 장애 대응을 담당한다.

이번 용역사업은 △EMS 개발 소프트웨어, 상용 소프트웨어, IoT 하드웨어 유지관리 △EMS 개발 소프트웨어 개선 및 재개발 △EMS의 원활한 일상 운영 및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기는 국민의 생활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본적인 필수제로 절대적인 안정적 공급이 필요하다"며 "30여년의 전력 계통 전반 운영의 경험을 통한 전문적인 사업 수행으로 에너지ICT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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