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티투어, 봄꽃힐링투어 신설...야간 코스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이달부터 봄꽃힐링투어를 신설하고 주·야간 코스를 개편하는 등 새로운 시티투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티투어는 세종관광협회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달 1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정규코스 2개와 특별코스 4개를 운영한다.
정규코스인 신도심 중심의 '행복도시투어'는 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등 도심 속 명소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이달부터 봄꽃힐링투어를 신설하고 주·야간 코스를 개편하는 등 새로운 시티투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티투어는 세종관광협회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달 1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정규코스 2개와 특별코스 4개를 운영한다.
모든 코스는 조치원역과 오송역,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주요 관광지점을 차례로 둘러본 후 승차 역순으로 하차할 수 있다. 운행일은 목·금·토·일요일 주 4회로 일 1회 운행한다.
올해는 리무진 버스를 활용해 진행하는 야간 코스(오후 1시-8시)를 신설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하는 주간 코스도 일부 코스 개편을 통해 이용객들이 세종시 곳곳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정규코스인 신도심 중심의 '행복도시투어'는 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등 도심 속 명소를 차례로 방문한다.
'청춘도시투어'는 베어트리파크, 조치원전통시장, 교과서박물관 등 여유로우면서 생동감 있는 구도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봄꽃힐링투어 △천안연계투어 △역사문화투어 △교과서투어까지 4개의 특별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4월 첫 주 주말인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운영하는 봄꽃힐링투어는 고복자연공원의 산책길 벚꽃과 조치원전통시장, 조천변 벚꽃길을 거쳐 베어트리파크까지 봄나들이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천안연계투어는 대통령기록관을 시작으로 천안독립기념관 등을 둘러볼 수 있고 역사문화투어는 영평사와 홍판서댁, 부강성당 등을 방문한다. 교과서투어는 이응다리와 LH 홍보관, 조세박물관 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장소 위주로 구성했다.
시티투어는 시 누리집 여행 정보를 통해 가고 싶은 코스를 확인한 뒤 시 관광협회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6세 미만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세종시민과 장애인, 65세 이상 등은 50%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관광협회 또는 시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 사고 후 운전석 바꾼 20대 연인… 남자 구속 - 대전일보
- 국민의힘 "대통령 '축하 난' 거부?… 너무나 옹졸한 정치"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이래도 한동훈 저래도 한동훈', 국힘 당권 3가지 변수? - 대전일보
- 尹대통령 지지율 21%…"현 정부 출범 후 최저" - 대전일보
- 김흥국 "한동훈, 저녁식사서 제로콜라만…싸움 할 줄 안다 말해" - 대전일보
- 충남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 '가결'…모집요강 공개 예정대로 - 대전일보
- 오송참사 현장소장 '최고 형량' 징역 7년 6개월 선고 - 대전일보
- 중앙로지하도상가, 일반입찰 점포 88% 낙찰 - 대전일보
- 정부 "2027년까지 국립 의대 전임교원 1천명 늘릴 것" - 대전일보
- 野 "훈련병 영결식 날 음주·어퍼컷 날린 尹…군 통수권자 맞나"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