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24년 뒤에도 위로 주는 영화로 남길"

조은애 기자 2024. 4. 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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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과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 공동 투자배급작 '패스트 라이브즈'의 유태오가 따뜻한 팬서비스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4월2일 CJ ENM에 따르면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해성'을 연기한 유태오는 지난 3월25일 국내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 무대인사와 GV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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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CJ ENM과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 공동 투자배급작 '패스트 라이브즈'의 유태오가 따뜻한 팬서비스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4월2일 CJ ENM에 따르면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해성'을 연기한 유태오는 지난 3월25일 국내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 무대인사와 GV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그는 관객들에게 "여러분과 이렇게 인연이 돼 기쁘다. '패스트 라이브즈'가 12년 혹은 24년 뒤에 찾아 봐도 위로가 돼주는 영화로 남았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태오는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직접 셀카를 찍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팬 서비스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밖에도 그는 같은 날 진행된 GV에서도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패스트 라이브즈' 포토존을 직접 찾아 쪽지와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넘버 3'를 연출한 송능한 감독의 딸, 셀린 송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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