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자 “2011년 교통사고로 두 다리 뼈 으스러져, 얼굴 가리려다”(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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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자가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어쩌다 교통사고가 났는지 묻는 질문에는 "누구를 데리러 갔는데 저는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 주자창에서 주차표를 뽑고 기어를 변속하는 순간에 갑자기 차가 돌진하면서 벽을 박았다. 소리가 너무 커서 순간적으로 옆에 앉아 있다가 얼굴을 부딪히면 방송을 못 한다 생각해서 (두 다리로) 얼굴을 가렸다. 그랬더니 두 다리에 충격이 가해졌다. 두 다리가 금방 붓기 시작하더라. 그 자리에서 119 부르고 보험회사 부르고 병원에 실려갔는데 양쪽 다리가 수박 덩어리처럼 부었다. 5번 정도 수술을 했다. 뼈가 도자기가 깨진 것처럼 산산조각이 나서 본드로 붙였다고 하더라. 의사 선생님 말씀이 '만약 그때 골다공증이 심했다면 붙이질 못했다'고 하더라. 그때만 해도 운동을 많이 해서 뼈가 건강했기 때문에 붙였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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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형자가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4월 1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73세인 배우 김형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형자는 "2011년에 교통사고가 나서 두 다리 뼈가 으스러진 적이 있다. 그 뒤로 뼈 건강을 잘 관리한다고는 하는데 5년 전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 이게 겁이 난다. 일어설 수 없다, 화장실을 못 간다 이런 생각만 하면 정말 겁이 난다. 뼈 건강에 대해서는 무조건 챙겨 먹고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쩌다 교통사고가 났는지 묻는 질문에는 "누구를 데리러 갔는데 저는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 주자창에서 주차표를 뽑고 기어를 변속하는 순간에 갑자기 차가 돌진하면서 벽을 박았다. 소리가 너무 커서 순간적으로 옆에 앉아 있다가 얼굴을 부딪히면 방송을 못 한다 생각해서 (두 다리로) 얼굴을 가렸다. 그랬더니 두 다리에 충격이 가해졌다. 두 다리가 금방 붓기 시작하더라. 그 자리에서 119 부르고 보험회사 부르고 병원에 실려갔는데 양쪽 다리가 수박 덩어리처럼 부었다. 5번 정도 수술을 했다. 뼈가 도자기가 깨진 것처럼 산산조각이 나서 본드로 붙였다고 하더라. 의사 선생님 말씀이 '만약 그때 골다공증이 심했다면 붙이질 못했다'고 하더라. 그때만 해도 운동을 많이 해서 뼈가 건강했기 때문에 붙였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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