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대전 유성갑 후보 "동네 맞춤형 공약 추진"

조명휘 기자 2024. 4. 2.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후보는 2일 구민의 삶을 바꾸는 동네 맞춤형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를 통해 지역별 세부 사업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이밖에 노은1동에는 노은동 공영주차장을 신설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 축산동 건립·환경동 이전 등 시설현대화를 지원하고, 국립대전현충원에 맨발 둘레길 조성, 갑동천 수변 정비와 데크길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합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유성구민회관, 신중년센터 등
[대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 (사진= 조승래 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후보는 2일 구민의 삶을 바꾸는 동네 맞춤형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를 통해 지역별 세부 사업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진잠동 생활맞춤형 공약으로 진잠사회복지관 건립 지원, 진잠동 특화거리 조성을 약속했고, 성북동·방동·세동·송정동 일대 신개념 농촌체험마을 조성계획을 밝혔다.

이 일대에 대한 대전교도소 이전 예비타당성 면제법 추진, 교촌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 방동저수지 주차장 확보 및 연꽃단지 조성 계획도 덧붙였다.

원신흥동, 상대동 등 도안신도시와 관련해선 삶의 질을 높이는 공약을 제시했다. 도안신도시와 유성온천역을 연결하는 순환마을버스 신설, 원신흥동 복합문화체육센터(수영장)의 조속한 완성, 상대동 동사무소 복합청사 건립, 진잠천·화산천과 덜레기 공원 정비를 약속했다.

학하동에는 복합문화예술회관과 시립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구암역·온천역과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도입하고, 수통골에는 제2공영주차장과 하천 꽃길을 만들 계획이다.

온천1동에는 간판, 보도정비 등을 지원해 구암동 특성을 살린 구도심 재생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노인회·커뮤니티시설 등이 있는 유성구민회관 건립에 나선다. 산림청 재난훈련센터를 유치하고, 60대 은퇴자들의 일자리와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신중년센터 건립 구상도 내놨다.

유성구 장대지구로 이전이 확정된 한국임업진흥원의 청사 건립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7층 목조건물로 들어설 예정이다. 장대지구 도시 재정비를 지원하고, 죽동 2지구와 첨단산업단지도 차질 없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노은1동에는 노은동 공영주차장을 신설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 축산동 건립·환경동 이전 등 시설현대화를 지원하고, 국립대전현충원에 맨발 둘레길 조성, 갑동천 수변 정비와 데크길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조승래 의원은 “국가를 운영하는 원칙과 비전, 큰그림에 유성구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구체적인 지역 공약까지 준비했다”며 "실력과 성과가 증명된 일 잘하는 조승래를 3선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