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순삭' 김제동→엄지윤 울린 할머님 '유언' 사연은?

유정민 2024. 4. 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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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6.25전쟁 전사자 유가족 할머님의 사연이 상담소를 눈물 바다로 만든다.

4월 2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 개신교 김진 목사, 불교 성진 스님, 원불교 박세웅 교무, 천주교 하성용 신부 등 4인의 성직자는 네 번째 출장 상담소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군인 고민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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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6.25전쟁 전사자 유가족 할머님의 사연이 상담소를 눈물 바다로 만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 개신교 김진 목사, 불교 성진 스님, 원불교 박세웅 교무, 천주교 하성용 신부 등 4인의 성직자는 네 번째 출장 상담소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군인 고민러들을 만난다.

현충원에 있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 당시 미수습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하는 국방부 직할 부대다. MC 김제동은 “이분들이 하시는 일이 정말 따뜻하고 위대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유해를 발굴해서 가족들과 만날 수 있게 해주시니…”라며, 네 번째 출장 상담소가 가지는 묵직한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6.25전쟁 당시 징병됐다가 돌아오지 못한 17살 오빠를 찾기 위해 출연을 결심한 80대 유가족이 등장해 관심이 모인다. 할머님은 6.25전쟁 당시 초등학생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상황을 생생히 기억해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유언'이라는 고민을 들고 나온 할머님의 절절한 이야기에 결국 현장은 눈물 바다가 된다. 성직자들은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위로를 건넨다고. 나나는 “이런 이야기를 오늘 처음 들었다는 게 마음이 아프고, 평생 기억하겠다”라며 눈물을 훔쳐, 과연 어떤 사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70년 세월을 땅 속에서 기다렸던 6.25전쟁 전사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는 4월 2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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