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인재개발원-정부청사본부, 'X-레이 판독교육 협력'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2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X-레이(Ray) 판독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X-Ray 판독 교육에 관한 정보교류와 협업을 통해 소속 직원의 X-Ray 판독 능력을 향상시켜 양 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청은 특송화물, 기탁수하물·여행자 휴대품 등 연간 2억 건에 달하는 물품에 대해 X-Ray 판독검사를 수행하며 마약, 총기류 등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X-Ray 판독 교육에 관한 정보교류와 협업을 통해 소속 직원의 X-Ray 판독 능력을 향상시켜 양 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청은 특송화물, 기탁수하물·여행자 휴대품 등 연간 2억 건에 달하는 물품에 대해 X-Ray 판독검사를 수행하며 마약, 총기류 등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관세인재개발원은 그동안 쌓아놓은 풍부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X-Ray 판독 교육과정을 관세청 내부뿐 아니라 외부 공공기관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기위한 첫 단계로 이번 MOU를 맺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청사를 방문하는 국민과 입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수요자 중심의 정감있는 청사관리 구현을 목표로 전국의 13개 청사를 관리하며, 특히 테러물품 반입 차단 등 우수한 시설 안전과 보안검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관세인재개발원은 다음달에는 정부청사관리본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X-Ray판독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은 마약, 테러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부처간 칸막이를 제거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관세인재개발원의 X-Ray 판독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공공부문에 개방·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40대 여성 시신'…일상복 착용
- '사인미상'이던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나왔다..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 '불륜 스캔들' 톱스타 "여배우 3명과 동거했지만 재혼 생각 없다"
- 온수매트 깔고 자던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져
- 유명 女배우, 드레스 '확' 걷어 올린 이유…알고 보니
- "머리부터 발까지 명품 도배"‥김호중 출석룩, 가격 모두 더하니 '깜짝'
- 신내림 받은 박철→무속인 된 김주연·정호근…사연 보니
- 불륜 들키자 '버럭' 가출한 남편, 생활비 끊고 이혼소송…상간녀도 배짱
- "정준영은 이민 준비" "승리는 사업 확장"..버닝썬 멤버 출소 후 근황 '충격'
- 김민희, 이혼 숨긴 이유 "전 남편 암투병…회복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