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후보, 노동이 만드는 정의 사회구현 위한 정책협약 체결

김민수 기자 2024. 4. 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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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군산·김제·부안을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2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과 노동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노동·사회분야 7대 핵심 입법과제'에 대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이원택 후보와 공공연맹 김대련 수석부위원장·강철민 전북지역본부의장, 전국공무직노조 이말순 본부장(전북지역본부)·안용주 지부장(김제시), 한국농어촌공사 황혁 지부장(전주완주임실)·최정환 지부장(동진)·이현호 지부장(새만금사업단)·최지성 지부장(부안),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노동조합 강정원 조직실장·주상우 정책국장, 전주시설관리공단 박종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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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권익보호와 권익향상 위해 노력 약속
[김제=뉴시스] 22대 총선 군산·김제·부안을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 2일 ‘노동·사회분야 7대 핵심 입법과제’에 대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2024.04.02 (사진= 후보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제22대 총선 군산·김제·부안을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2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과 노동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노동·사회분야 7대 핵심 입법과제’에 대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이원택 후보와 공공연맹 김대련 수석부위원장·강철민 전북지역본부의장, 전국공무직노조 이말순 본부장(전북지역본부)·안용주 지부장(김제시), 한국농어촌공사 황혁 지부장(전주완주임실)·최정환 지부장(동진)·이현호 지부장(새만금사업단)·최지성 지부장(부안),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노동조합 강정원 조직실장·주상우 정책국장, 전주시설관리공단 박종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원택 후보와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은 노동자의 권리보장 및 권익향상과 공공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공공의 주요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체결된 7대 핵심 입법과제로는 ▲사회연대입법 법제화 ▲노조법 제2·3조 개정 재추진 ▲공적 노령연금 수급연령과 연계한 65세 정년연장 법제화 ▲주4일제 도입 및 장시간 압축노동 근절 ▲산업별 교섭을 통한 사회적 임금체계 구축 ▲산업별 교섭을 통한 사회적 임금체계 구축 ▲지역 중심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공공의료 인력 확대 및 의료 불균형 해소 등이 있다.

이원택 후보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조합의 정당한 쟁의활동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노동자의 권리보장을 외면했다”며 “이번 22대 총선 승리를 통해 무도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이번에 체결된 과제 등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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