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역 자이리버파크'서 현장 근로자 추락 사망…"모든 가능성 열고 조사중"

홍성완 기자 2024. 4. 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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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이 시공하는 전남 나주시 현장에서 추락에 의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일 업계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경 전남 나주 송월동 '나주역 자이리버파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고용노동부와 경찰 등이 현장에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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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GS건설이 시공하는 전남 나주시 현장에서 추락에 의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일 업계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경 전남 나주 송월동 '나주역 자이리버파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 나주 송월동 '나주역 자이리버파크' 공사 현장 ⓒ네이버 거리뷰 캡처

재해자는 10층 높이에서 추락해 119로 후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

현재 고용노동부와 경찰 등이 현장에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와 관련 GS건설 관계자는 "일반적인 사고랑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다"며 "단순 안전사고가 아닐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모든 가능성에 대해 지금 경찰과 과학수사대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 소재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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