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 경주시 선정

양승민 2024. 4. 2.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경상북도 경주시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연간 약 14만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찾는 세계적 관광명소인 경주에서 산림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세계인을 사로잡을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산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경북 산림박람회

산림청은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경상북도 경주시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국내 최대 산림·임업분야 행사로 매년 20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경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경북 산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운영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아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산림청이 약 2억7000만원, 경상북도가 약 3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경북도·경주시와 함께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연간 약 14만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찾는 세계적 관광명소인 경주에서 산림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세계인을 사로잡을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산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