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탠바이미? 최대 크기 ‘스무스’로”…삼성전자,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 출시

[사진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일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빙 스탠드는 우레탄 재질의 바퀴로 마모와 소음 없이 이동할 수 있게 한 액세서리다.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해 업무와 학습,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게임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무빙 스탠드 출시에 맞춰 43형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한 ‘스마트모니터 무빙 스탠드(스무스)’도 선보였다.

그 동안 소비자들은 별도의 무빙 스탠드를 구매해 삼성전자의 스마트모니터 M5, M7, M8 등과 결합해 사용해 왔다. 일명 ‘삼탠바이미(삼성+LG 스탠바이미)’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들 사이 선택의 폭이 확대됐을 뿐 아니라 일체감과 사용 편의성 역시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동성과 편의성이 극대화된 스마트모니터 무빙 스탠드를 대화면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43형이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나 방마다 디스플레이를 두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