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인하대에 '학교체육육성 보조금' 2.5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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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가 최근 인천시체육회로부터 '2024년도 학교 체육육성 보조금'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인하대에 따르면 인천시체육회는 인하대가 운영하는 종목의 선수 육성·훈련 지원을 위해 2억5000만 원의 보조금을 전달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천시체육회의 지원은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인천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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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가 최근 인천시체육회로부터 '2024년도 학교 체육육성 보조금'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인하대에 따르면 인천시체육회는 인하대가 운영하는 종목의 선수 육성·훈련 지원을 위해 2억5000만 원의 보조금을 전달했다. 학교 체육육성 보조금은 운동부 선수들의 올해 숙소 운영비, 대회출전비, 훈련비, 훈련용품 구매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인하대는 야구, 배구, 씨름, 유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탁구, 육상, 복싱 등 9개 종목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
인하대 운동부는 작년에 위더스 천하장사 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대한항공배 전국 대학 배구 제천대회 우승,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학생 종별 탁구대회 단체전 우승 등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천시체육회의 지원은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인천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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