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갑 민주당 박지혜 "의정부 GTX 시대 앞당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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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의정부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는 "의정부 GTX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2일 밝혔다.
박 후보는 GTX-C 조기 개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GTX-C 의정부 노선 지하화를 통한 경원선 구간 속도 경쟁력 제고 ▲의정부역 미래형 환승복합센터 구축 ▲캠프 홀링워터 부지 지하 환승주차장 설치 등을 복합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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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4·10 총선에서 의정부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는 "의정부 GTX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2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GTX-C노선을 조기에 개통해 출근길 불편함을 하루빨리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본격 착공이 시작된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의정부역, 서울 청량리역, 경기도 수원역 등 14개의 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으로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박 후보는 GTX-C 조기 개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GTX-C 의정부 노선 지하화를 통한 경원선 구간 속도 경쟁력 제고 ▲의정부역 미래형 환승복합센터 구축 ▲캠프 홀링워터 부지 지하 환승주차장 설치 등을 복합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의정부-서울 30분' 시대를 향한 의정부 시민들의 바람이 가까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며 "GTX-C 조기 개통을 시작으로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의 요충지이자, 최고의 교통 허브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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