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안산산업역사박물관 '박물관 피크닉' 진행 등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박물관 피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봄철 개화기를 맞아 진행하는 박물관 피크닉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체험 및 홍보프로그램 행사다.

폴딩 매트와 등받이 의자, 테이블 등의 물품을 대여해 박물관 잔디밭이나 화랑유원지에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체험! 랜덤박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추첨기를 통해 관람객이 참여할 체험을 무작위 추첨해 진행한다.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물관 피크닉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프로그램 진행과 별개로 행사기간 중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하루 3회씩 운영되던 VR 체험과 4D 영상체험을 매시간 개방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피크닉 프로그램은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 노인 등 가스 안전 취약계층에 타이머콕 설치 지원

경기 안산시는 65세 이상의 독거 노인 등 가스 안전 취약계층의 가스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 안전 장치(타이머콕)를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 노인,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이다.

앞서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정 기준에 따라 고령자를 우선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타이머콕 설치 신청은 오는 9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할 수 있다.

안산시는 지난해 가스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103건을 설치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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