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경작 가능한 공유재산 237필지 7월까지 공개

김동규 기자 2024. 4. 2. 1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세입 확충을 위해 경작이 가능한 재산 237필지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진안군은 매년 2회 유휴재산을 공개하고 있으며 4~9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진안군은 군민들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토지 읍·면사무소에 공유재산 상담·신고센터를 설치해 대부계약 갱신과 체결 등 민원상담을 상시 운영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유휴 재산을 적극 발굴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세입 확충을 위해 경작이 가능한 유휴재산 237필지를 공개했다./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세입 확충을 위해 경작이 가능한 재산 237필지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공개일은 오는 7월 말까지며 진안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은 매년 2회 유휴재산을 공개하고 있으며 4~9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공유재산의 무단점유와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등이다. 불법시설물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하고 행정기능이 상실된 재산은 관련부서와 협의 후 용도폐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처분과 대부계약을 맺게 된다.

진안군은 군민들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토지 읍·면사무소에 공유재산 상담·신고센터를 설치해 대부계약 갱신과 체결 등 민원상담을 상시 운영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유휴 재산을 적극 발굴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