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모임에 신경쓰이는 ‘체취’…생활 속 제거법은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2024. 4. 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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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낮시간대 기온이 훌쩍 올랐다.

각종 체취를 생활 속에서 간단히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따라서 체취 때문에 고민인 이들이라면 꾸준한 환기 등으로 집안 특유의 냄새부터 제거하는 게 좋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악취가 고민이라면 겨드랑이용 악취 제거제나 각 성별용 청결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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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실내환기 중요…집안 냄새 옷에 베어들어
꼼꼼한 샤워 및 양치 습관 길러야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최근 낮시간대 기온이 훌쩍 올랐다. 외향적 성향인 사람들에겐 희소식이다. 겨울 간 주춤했던 각종 모임이나 여행이 활발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다만 날씨가 점차 따듯해지는 게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이들도 있다. 바로 다량의 땀 등으로 인한 체취로 고민하는 이들이다. 땀을 흘릴 일도, 사람을 만날 일도 비교적 적던 겨울에 잠시 망각했던 고민이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이다. 각종 체취를 생활 속에서 간단히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 집안 냄새 제거

집안 특유의 냄새와 체취는 생각보다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세탁물을 실내에서 말리는 과정에서 집안 특유의 냄새가 옷에 배어들 확률이 높아서다.

설령 야외에서 세탁물을 말렸다고 해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말린 옷들은 결국 집안에 걸어둬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취 때문에 고민인 이들이라면 꾸준한 환기 등으로 집안 특유의 냄새부터 제거하는 게 좋다. 

▲ 꼼꼼한 샤워

샤워를 할 땐 악취가 빈발하는 신체 부위들을 꼼꼼히 세척해야 한다. 사타구니·겨드랑이 등은 물론, 의외의 악취 빈발 부위인 양쪽 귀 뒤쪽, 뒷목 등도 잊지 말고 닦아내야 한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악취가 고민이라면 겨드랑이용 악취 제거제나 각 성별용 청결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세심한 양치질

구취 예방 및 관리의 시작이자 끝은 역시 '양치질'이다. 특히 치아나 혓바닥과 달리 잇몸과 입 천장은 따로 닦지 않는 이들이 많아 유의가 필요하다. 혓바닥 위 설태가 심하다면 설태 제거에 특화된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도 구취 감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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